[오늘의 은행권 이슈브리핑] 우리銀,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오늘의 은행권 이슈브리핑] 우리銀,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10.2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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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26일 은행권은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해외 현지 법인과 기업이 손잡고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출시할 자동차 대출 신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우리은행,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금융과 무역 업무 경험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협회가 추천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검토와 금융을 지원하고 협회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은행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캄보디아은행, GMS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이 25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본점에서 핀테크 업체 ‘GMS(Global Mobility Service) Cambodia’와 카론(Car Loan)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위치 추적 및 엔진 제어 기술을 보유한 GMS Cambodi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캄보디아은행은 Car Loan의 사후관리 분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이 이날 새롭게 출시한 Car Loan은 신차 또는 수입중고차 구입 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등포구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KB국민은행이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신호등 점등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영등포구 관내 5개 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대기오염 상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호등이다.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의 색깔 및 캐릭터로 수치를 표시했다.

NH농협은행, P2P자금관리API 특허등록

NH농협은행이 P2P금융업에 특화된 오픈API 기반 P2P자금관리API를 특허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에 출시한 P2P자금관리API는 고객의 투자자금을 P2P기업의 계좌를 경유하지 않고 NH농협은행 계정에 분리·보관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핀테크 업체는 투자자 자금의 안정성이 강화된 P2P금융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IBK기업은행, 예·적금 중도해지금리 변경

IBK기업은행이 26일부터 예·적금 중도해지금리를 변경한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기업은행은 예·적금을 중도해지 한 고객에게 최초 계약일수 대비 경과일수의 비율에 따라 최초 가입 시 약정한 기본금리의 최대 80%까지 중도해지금리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1년 만기 예금에 가입한 A고객이 만기 1개월을 남겨두고 11개월 시점에 중도해지 하는 경우와 3년 만기 예금에 가입한 B고객이 11개월 시점에 중도해지 하는 경우 동일한 중도해지금리(기본금리 40%)가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중도해지금리 변경으로 A고객은 기본금리의 80%를, B고객은 기본금리의 20%를 받게 된다.

hyun1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