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경감 등 14명 표창
충남경찰청(청장 이재열)은 지난 25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경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경찰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청 외사 자문위원회 임규성 위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감사장, 근정포장에 당진서 생활안전과장 이홍선 경정, 국무총리 표창에 지방청 형사과 김경환 경감 등 14명이 감사장과 표창을 받았다.
이재열 청장은 기념식에서 “충남경찰이 주민 중심 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전한 충남·세종을 만들어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믿음직한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 앞서 이재열 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순직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사에 마련된 추모공원에서 헌화 분향하고 참배했다.
식전행사는 천안시 교향악단이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고,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오찬 간담회를 통해 경찰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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