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종 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집단급식소인 학교 23개소, 어린이집 13개소 등 모두 36개소를 대상으로 12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조리된 음식물 및 식재료, 개인위생상태, 급식기구의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유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이 검출될 경우 해당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계도조치를 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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