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대표단, 동의보감촌 매력에 빠지다
동나이성 대표단, 동의보감촌 매력에 빠지다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0.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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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 고향 방문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지난 25일 베트남 동나이성 의회 부의장 등 14명을 초청해 1박 2일간 관광 홍보 및 농특산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동나이성 대표단은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된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의학 박물관, 신비한 기(氣)바위 체험, 한방왕뜸체험, 한방약초버블 체험 등 명품 산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정 산청에서 재배한 농특산물 판매장 견학, 한방음식 시식 등을 통해 산청의 농특산물에도 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나이성 팜 응옥 뚜언 부의장은 “동의보감촌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상품 등에 반했다"며 "산청군민의 친절함에 또 한번 감동 받았다”고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주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대만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를 비롯해 지난 10월 한달동안 500여명의 외국인이 산청을 방문했다"며 "외국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