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벡스코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 개최
28일 부산 벡스코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0.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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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브라질 등 세계 26개국 기독교 지도자 30여명 참석
30일 ‘세계기독교 지도자 포럼 개최, 행복한 신앙생활 특강
사진제공=국제청소연연합회
'박옥수 목사의 성경 세미나' 안내 포스터(자료=국제청소연연합회 제공)

국제청소년연합회는 25일 '2018 후반기 성경세미나'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쁜 소식 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는 박옥수 목사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러시아,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 26개국의 기독교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주최로 30일 열리는 ‘2018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서는 성경 심포지엄 및 그룹토의, 주제별 아카데미 등 목회와 성경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성경세미나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초청돼 성가 공연을 선보인다.

국제청소년연합회 창시자이기도 한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죄에서 해방되고 성령으로 거듭났다”며 “힘들고 지친 이들이 편안한 안식처에서 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경세미나와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에 참석했던 기독교 지도자들 역시 기대감을 표시했다.

케냐 기독교 대표인 키세베 아서 키통가 동부아프리카 기독교연합회장은 “박옥수 목사는 교리가 아닌 성경 속 죄 사함의 진리를 전한다”며 “현시대 사람을 죄인에서 의인으로 만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참된 종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에픽 바이블 칼리지 로날드 하덴 총장은 “미국의 D.L.무디가 전했던 복음을 이 시대에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고, 러시아 이젭스크주 오순절교단 알렉세이 입쉰 대표는 “행위가 아닌 은혜로 이루어지는 세계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