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진흥센터는 지난 18일 포항직업전문학교에서 경력단절여성(27명)의 재출발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창의SW인재교육사업의 일환인 코딩맘 육성과정(SW코딩교사양성과정 총 40시간)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딩맘 육성교육은 지난 4일부터 10일간 경상북도 내 SW역량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 장려와 SW코딩 교육 인프라를 창출하고자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SW교과과정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SW기술인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언어와 아두이노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포항TP는 향후 경상북도 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경상북도에 잠재되어 있는 고급 ICT/SW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 재도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의 SW코딩교육의 강사인력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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