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120기동순찰대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강화
진해구, 120기동순찰대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강화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10.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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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부서 협업지원으로 시민불편사항을 보다 신속히 처리하고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120기동순찰대의 활동영역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120기동순찰대는 기존에는 관내 현장순찰활동으로 통행 장애물, 각종 표지판 정비 등 시민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처리하고 있었다.

이번 활동영역 확대운영으로 우기 배수로 낙엽정비, 동절기 행복드림 빨래방 사업지원, 행락철 환경정비 등 시기별 집중되는 현장업무에 대한 테마별 기획순찰과 협업지원을 실시한다.

또 매주 수요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정해 관내 180여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 소규모 환경개선 및 수리 수선, 가스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홀몸어르신 생활불편해소를 위해서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소규모 수리지원, LP가스 안전점검 등 취약계층 생활민원해소 서비스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120기동순찰대는 시민의 신고와 제보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해 신속히 처리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불편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