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경환위, 행정사무감사 대비...소관 기관 현장방문
충남도의회 농경환위, 행정사무감사 대비...소관 기관 현장방문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0.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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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확인 통한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본예산 심사 준비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24일 2018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24일 2018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24일 2018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소관 기관을 현장방문,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농경환위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도내 환경 및 주민 보건위생에 관한 시험검사에 부족한 점이 없는 지를 살폈으며, 식품 검사 및 환경오염 측정이 정확히 이루어져 도민의 건강권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충남연구원의 부설조직으로 2015년 3월 개소한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를 방문, 그동안의 연구 성과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또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 업무를 행정사무감사 전에 확인했다.

또한 2019년 본예산에 포함 예정인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청사 현대화 사업의 심사를 위해 노후화된 청사 건물의 현장을 확인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기능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의 정책연구 기능이 유사한 분야에서 이루어지는데, 2개 기관의 통합을 통한 효율적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안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