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 2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친절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연·영양 상담사, 정신.치매 상담사, 방문상담사 등 현장 직종을 포함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4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 필수인 윤리 소양교육은 물론 친절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현직 업무담당이 교육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근로자로써 지켜야할 준수사항 및 기타 행정사항, 올해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방문민원 응대 방법과 전화 응대 방법, 표준 매뉴얼 설명, 친절에 관한 좋은 글을 통해 그 중요성을 설명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직원들이 친절 및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과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맞이하는 습관이 생활화 되도록 하여 찾고 싶은 친절 1번지 김천시보건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이정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