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9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선정
고령군, ‘2019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선정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8.10.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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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0억원 확보

경북 고령군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인 검토로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현장 평가 및 발표 평가까지 열성적으로 공모사업 과정을 준비해온 결과이다.

보행환경조성사업이 시행되는 다산지구는 아파트, 주택, 초등학교 및 행정복합타운 등보행 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대단위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으나 보도 폭이 좁고 일부 구간 보행동선 단절 등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다산면 보행환경의 안정성 확보 및 지역 관광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