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가을 맞이 대형 이벤트…‘10월 愛 콘서트’ 개최
강화, 가을 맞이 대형 이벤트…‘10월 愛 콘서트’ 개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8.10.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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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노사연 등 인기가수 대거 출연
 

인천시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형 콘서트를 펼친다.

군은 오는 27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강화 10월 애(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백지영, 코요태, 노사연, KCM, 소냐, 강진 등 대중가수들과 온앤오프, 이달의 소녀, 레이디스코드 등 인기 아이돌 그룹, 그리고 각종 국제콩쿨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성악가 신현선씨도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TBS 교통방송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 공개방송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공연 후에는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콘서트 포토존, 타투 체험부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민선7기 첫번째로 기획된 대형이벤트로 군이 관광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