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단과소,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신청한 결과로, 윤상우‧김백헌 주무관 등 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이들 강사가 공유재산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실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담당자가 실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철저한 공유재산 조사로 유휴재산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안/박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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