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김준기 부사장이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제17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연차총회에서 83개 정회원기구가 투표한 가운데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집행위원회 집행이사 25명 중 1명으로 선출됐다.
예보는 "김 부사장 선출에 따라 앞으로 예금보험 핵심준칙 등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 제·개정 때 한국의 발언권을 높여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mwoo@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