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노인회장은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석촌장학회 설립, 영덕여중고교 재단이사장인 박두호 회장은 구미시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학 양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인동농협 조합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에 공이 클 뿐 아니라 현재 구미노인회장으로 각종 노인여가 및 건강프로그램을 추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북도 최고의 상으로 매년 10월23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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