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갑은 내가 관리한다
서울 양천구는 학자금·생활자금 대출 등 채무 악순환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25일 ‘찾아가는 내 지갑 워크숍’ 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내 지갑 워크숍은 청년들에게 단기적으로는 부채로 인한 신용유의자 예방, 장기적으로는 금융에 대한 합리적인 습관을 기르는 상담 및 경제 전반적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갑관리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생애설계 △욕구발견 △내 지갑 플래너 실습 등 개인 맞춤형 상담관리를 제공하여, 본인이 알지 못했던 소비패턴이나 소비습관을 파악하고 올바른 소비 및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9시부터 21시까지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내 지갑 관리를 희망하는 청년(만15세~3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울시일자리카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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