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역별 햅쌀 경기미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도는 우수농·특산물 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평택 슈퍼오닝쌀, 용인 백옥쌀, 밥맛좋은 여주쌀 등 경기도 각 지역 대표 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19%까지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평택 슈퍼오닝쌀 10kg 추청 품종은 기존 3만5000원에서 100개 한정으로 17% 할인된 2만9000원에 판매하며, 고시히카리 품종은 기존 3만6000원에서 100개 한정 14% 할인된 3만1000원, 해양성 기후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화성쌀 이슬찬미 20kg은 기존 5만9000원에서 100개 한정 4만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외에도 찰지고 윤기 나는 포천 해솔촌 고시히카리, 밥맛좋은 여주쌀, 고품질을 인정받은 플러스 용인백옥쌀, 청정 연천에서 맞춤농법으로 재배한 백학참쌀 등 경기지역 대표 쌀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경기사이버장터’를 통해 경기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Lucky Price 이벤트’는 매일 변경되는 행운금액에 맞춰 쌀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돼지고기 1kg(삼겹살, 목살 각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당첨자를 하루에 3명씩 선정해 다음달 7일 일괄 발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쌀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에게는 경기사이버장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100만점부터 1만점까지 제공한다.
구매왕은 다음달 7일 경기사이버장터 공지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