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바자회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경기 광주, 바자회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8.10.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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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의 일환으로 개최한 ‘2018년 한우리 공직자 바자회 축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청 10층 로비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가을 소나타로 가즈아!’라는 주제로 광주시청 전 직원이 기증한 물품과 직장동호회 재봉틀동호회 및 DIY목공동호회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생활소품 등을 판매했다.

또 이날 각종 동호회가 주관해 먹거리 장터인 ‘행복한 밥상’을 운영했으며 전 직원 화합을 위한 소통운동회와 동호회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신바람 나는 직장 만들기에 노력했다.

이날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바자회 및 행복한 밥상 물품판매 수익금 전액인 466만8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공직자들의 행복한 에너지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로 이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소통과 협력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연계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솔선, 실천함은 물론,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 라는 감성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감성 소나타’를 추진해 오고 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