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2일 SK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나래에서 SK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적 가치 측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는 한국남동발전과 민간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SK가 함께 발전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 객관적 측정과 관련 지표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민간과의 협력으로 기 구축한 사회적 가치 측정방안에 대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 검증 및 객관성 확보 등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발전업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측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공적가치에 대한 성과측정 및 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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