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올해 11월 2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재학생입영원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으나 신청 자리인 공석이 조기에 마감되고 선착순 경쟁에 따른 부담 등으로 올해 재학생입영원은 일정기간 접수한 후, 선발순위를 부여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는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월 7일 오후 3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추첨 선발자 발표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한다“면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공고·공지‘에서 확인 한 후 접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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