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와 지방세연구원이 업무 공정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를 진행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2일 서울시 서초구 지방세연구원에서 '연구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확하고 공정한 감정평가 및 지방재정 역량 강화 정책을 통한 국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지방세 부과 기준 가격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공동연구 △지역 부동산 산업 발전 등 특정분야 및 상호 관심분야 공동연구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정보자료 상호 교환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공정한 감정평가는 국민 재산권, 지방재정 역량 강화는 지역 경제 발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이 감정평가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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