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역의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5일 문경새재 라마다호텔에서 ‘굿바이 싱글파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쁜 일상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전문 업체의 원활한 진행으로 테마 토크, 감성 케이크 만들기 등을 통해 사회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하며 참가 대상은 만25세~39세 경북도에 주소 또는 직장·사업장을 둔 미혼남녀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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