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 개최
대구 달서구,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10.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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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서구)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역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5000명이 참여하는 ‘제14회 달서구 시니어 힘 모으기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해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원 등 지역 어르신 2500명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이에 건강 코너를 통한 체험 부스 운영, 복지관 동아리 회원과 문화교실 참여자들의 예능발표회,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통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른으로, 국가발전의 주역으로 큰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이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들을 지속 펼쳐 ‘노인이 당당하고 활기찬 달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