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국민체육센터, 개관 후 이용객 증가 추세
보성국민체육센터, 개관 후 이용객 증가 추세
  • 임준식 기자
  • 승인 2018.10.22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 평균 350여 명 이용…누적 5만여 명
(사진=보성국민체육센터)
(사진=보성국민체육센터)

전남 보성국민체육센터가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에 톡톡히 기여하고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해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5만여 명으로 집계됐으며 약 1억5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해 군 세수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1층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배우려는 이용객뿐 아니라 생존수영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운동기구를 확보한 2층 헬스장의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같은 층의 생활체조실에서는 여성취미교실, 태극권,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배드민턴 전용 시설로 사용되는 3층 체육관을 이용하는 회원들도 증가 추세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해 보다 즐겁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설이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