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대통령상 수상
포항교육청,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대통령상 수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0.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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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초등학교 한결 학생은 지난 20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4개 종목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후 기념모습(사진=포항교육청)
포항제철초등학교 한결 학생은 지난 20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한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4개 종목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후 기념모습(사진=포항교육청)

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26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시상식에서 포항제철초등학교 한결 학생(5학년)이 4개 종목(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과학창의력대회) 중 한국과학창의력대회의 최우수상 입상자로 선정됐고 거기에 더해 4개 종목 최우수상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학생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력대회는 1차 문제해결력 평가 및 2차 독창적 과제 산출물 제출을 통해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대회이다. 특히 창의와 메이커 등이 대두되고 있는 미래 4차 산업혁명 세대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김영석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꿈나무를 키워내는 것이 교육지원청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온 결과가 큰 성과를 이뤄낸 것 같다. 함께 한 마음으로 노력해 준 학교와 선생님 학생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