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18 서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관내 30개의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50개의 업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간접 채용관을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구직자 296명의 직원 채용 행사에 311명이 면접에 참여해 113명이 1차 현장면접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채용행사 이외에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 일·학습병행제(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 We♥미추홀 여성프로젝트 시즌2(인천 여성가족재단)등 취업지원 홍보와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우울·스트레스 검사(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구인·구직자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채용행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