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해시,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10.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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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동·북삼동·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사업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 두유나눔’ 사업
동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둥지 마술단’ 사업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 = 사진 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사진=동해시 제공)

동해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자체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오고 있다.

또한,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매주 몸이 불편하여 식사해결이 어려운 위기가정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건강겨울 따뜻애(愛)’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복지시설 및 식당의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1인 장년층 및 홀몸 어르신 50가구에게 주 3회 두유를 배달하는 ‘해피 두유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 및 전등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희망둥지 마술단’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에 행복을 나누고 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