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와 함께 거창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인모 군수와 최동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거창 애우를 홍보했다.
행사에 제공된 한우고기는 1등급 이상으로 맛 체험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애우를 맛보며 거창 애우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거창한우 애우 맛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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