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오는 24일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이해하고 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창업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나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다.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기본 이해 △경영전략을 수립·사업계획서 자성 등 실무교육 △CEO와의 만남을 통한 현장의 소리 청취 △전문 멘토링까지 등 4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관련 문의는 시청 일자리창출과 또는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로 하면 된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좀 더 쉽고 안전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박민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