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소유 사택·자산도 매각 예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2일부터 서울 1~4호선 지하철 역사 내 상가 등 공공기관이 내놓은 상가 임대물건과 사택 등을 온비드 임대·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5호선 종로3가역 등 12개 역사 점포가 25일까지 입찰에 부쳐지며, 부산역 지하도 및 동대신역·토성역 지하상가 등은 23~24일간 거래된다.
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소유 사택과 세종시 소유 아파트, 천안시 남산초등학교 관사 등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산도 온비드를 통해 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기관이 보유하다가 매각하는 자산은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사용을 종료한 후 입찰에 부쳐져 권리분석이나 명도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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