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고용·노동정책 종합설명회 실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고용·노동정책 종합설명회 실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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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노동부 경기 안산지청)
(사진=고용노동부 경기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경기 안산지청은 지난 18일 안산고용센터 5층 대강당에서 근로시간 자율점검 방법 안내, 파견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최저임금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기업·청년 지원 제도, 장애인 고용 확대, 일학습병행제 및 블라인드 채용, 고용보험 부정수급 예방 등 종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종합설명회에는 고려대안산병원을 비롯해 58개 사업장의 대표 및 인사 노무 담당자 108명이 참석해 노동관계법 자율점검 방법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기업·청년 지원제도를 듣고 근로시간 단축은 ‘일과 삶의 균형으로 산업재해 감소와 기업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산지청은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자율점검 방법을 안내해 기업 스스로 법 위반 여부를 점검 후 자율적으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노동관계법 점검방법 안내 및 고용·노동정책 종합설명회를 올해 2차례 추가로 개최하고, 기업이 요청 시 맞춤형 1:1 기업·청년 지원 제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현 안산지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으로 청년과 신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될 수 있으므로 주요 사업장에 조기 안착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