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동호인·시민 등 1500여명 참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 '2018 전주 자전거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상훈 선수의 팬 사인회와 각종 공연, 자전거 대행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장으로부터 왕복 10.5km 약 70여분의 경주로 진행된 자전거 대행진에는 LX 임직원과 자전거 동호인, 전주시민 등 약 1500명이 참여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LX가 이전한 전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멋진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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