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북페어 개막…내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JDC 북페어 개막…내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0.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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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영어교육도시 일원서 테마도서전 등
JDC 북페어 포스터.(자료=JDC)
JDC 북페어 포스터.(자료=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난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국제교육도시 북페어'를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북페어는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다.

제주도민과 관광객, 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테마도서전과 인문학 특강, 플리마켓(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제주를 담은 테마도서전'에서는 도서출판 문사철 대표이자 역사저술가인 강응천 주간이 '제주의 책, 제주의 작가' 등 4개 테마로 제주의 도서문화를 조명한다.

또 '7인 7색 북콘서트'에서는 채사장과 강신주, 하상욱, 강성태 등 유명작가들이 감정 상담 및 진로, 교육법 등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국제학교 교장단 Open Speech(공개 연설)를 비롯해 △제주도내·외 출판사 부스 △도민참여 플리마켓 △AR(증강현실), 드론 등 체험프로그램 △헌책 줄게, 새책 다오 이벤트 △학생 참여 퀴즈대회 등을 즐길 수 있다.

북페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정보는 JDC 북페어 홈페이지(http://jgb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