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전 석권
한서대,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전 석권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10.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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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군의 대상 포함 24개 전 분야 수상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24개의 상을 휩쓸었다.(사진=한서대학교)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24개의 상을 휩쓸었다.(사진=한서대학교)

매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고 있는 한서대의 건축디자인이 국내 디자인전에서도 대상 포함 24개 전 분야를 수상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디자인공모전의 주제는‘맥(脈)’으로 자연과 건축, 자연과 공공디자인, 자연과 인간 사이를 잇는 관계와 소통에 관한 것으로, 대상을 차지한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김지용군의 ‘나눌 목(nanul ; 木)’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괴목정(무궁화 교육원)을 네트워킹의 장으로 설정한 버스정류장(공공시설물)을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한서대는 4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임예건:‘재생가능 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는 벤치’ △임휘성:‘YABS’ △황세영:‘Tobench’ △김신영:‘SE0 SAN BICYCLE RACK’ 등이다.

이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9개 및 입선작품까지 대부분의 상을 모두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수상했다.

대상 포함 24개 전 분야 수상한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지용 군.(사진=한서대학교)
대상 포함 24개 전 분야 수상한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지용 군.(사진=한서대학교)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