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군의 대상 포함 24개 전 분야 수상
매년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석권하고 있는 한서대의 건축디자인이 국내 디자인전에서도 대상 포함 24개 전 분야를 수상하며 탁월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디자인공모전의 주제는‘맥(脈)’으로 자연과 건축, 자연과 공공디자인, 자연과 인간 사이를 잇는 관계와 소통에 관한 것으로, 대상을 차지한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김지용군의 ‘나눌 목(nanul ; 木)’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괴목정(무궁화 교육원)을 네트워킹의 장으로 설정한 버스정류장(공공시설물)을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한서대는 4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임예건:‘재생가능 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는 벤치’ △임휘성:‘YABS’ △황세영:‘Tobench’ △김신영:‘SE0 SAN BICYCLE RACK’ 등이다.
이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9개 및 입선작품까지 대부분의 상을 모두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수상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