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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에 공공·민간 협력 나선다
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에 공공·민간 협력 나선다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10.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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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중심으로 사업발판·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구축
1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자원개발 협약식'.(사진=가스공사)
1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석유·가스 자원개발 협약식'이 열렸다.(사진=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11개 공공·민간기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발판 마련 및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자원 확보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해외자원개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협의회는 상류(E&P)·중류(LNG)·하류(배관·터미널)사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3개 분과를 운영한다. 또한 연 3~4회 분과별 회의를 통해 해외 자원개발 사업 공동 참여 및 기술협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 삼성물산, SK E&S, SK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대우, 해외자원개발협회,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플랜트기자재산업협의회 등 11개사다.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가스공사는 앞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국내 도입 연계 패키지형 LNG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해외 자원개발 관련 정보 공유 및 해외 동반진출 지원에 힘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8월 발표한 ‘장기경영계획 KOGAS 2025’에 따라 2025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해 총 9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해외사업 재정비 및 민간과의 해외 동반진출을 전략과제로 선정해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sowleic@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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