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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9%→2.7% 하향 조정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9%→2.7% 하향 조정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10.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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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을 2.9%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을 기존 2.9%에서 2.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1월 GDP 증가율 전망을 3.0%에서 지난 7월 2.9%로 하향 조정한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2회 연속 조정치를 낮춘 것이다.

한국 경제의 2.7% 성장률은 지난 2012년(2.3%) 이후 최저치다. 이 총재는 내년 성장률 전망은 2.7%로 제시했다. 이 총재는 "다른 기관은 낮게 보기도 하지만 2.7%는 잠재성장률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물가도 2018년 중 1.6%, 2019년 중 1.7%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월 전망치는 각각 1.6%와 1.9%였다.

한은은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상반기 중 1%대 중반(1.4%) 수준에서 점차 높아져 하반기에는 1.7%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은 국제유가 상승의 파급 영향, 임금 상승세 지속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1%대 후반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덧붙였다.

smw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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