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성장-발전단계별' 애로사항 해결 22일까지 신청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6일 오후 동서대 센텀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부산소재 창업기업들을 위한 ‘창업기업 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동서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K-ICT창업멘토링센터는 벤처1세대가 주축이 된 국내 최초 기업가정신 전담기관으로, 벤처 1~3세대 CEO출신의 ICT 분야 벤처기업 창업 및 기업경영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멘토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ICT창업멘토링센터 소속 전문 멘토 20여명과 창업기업(50개사 내외) 간의 사전 매칭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 멘토들의 현장 컨설팅과 부산창업카페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까지이며 부산에 소재한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및 전국 각지에 있는 전문 멘토들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의 기업들이 더 넓은 시야와 안목을 가지고 미래 성공 창업스토리의 주인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