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8 광주 국제 차문화 전시회’ 참가
구례군, ‘2018 광주 국제 차문화 전시회’ 참가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10.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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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야생화 꽃나물 상품 선보여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광주 국제 차문화 전시회에 참가해 야생화 꽃나물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전문인양성 교육을 통해 육성한 연구회원들이 꽃차, 꽃잼, 꽃식초 등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다양한 압화컵과 악세사리, 보존화를 이용한 공예품들도 함께 전시돼 홍보 판매되고 있다.

군은 전시회 첫날 야생화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녹차, 황차 등 전통차 사이에서 관람객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수제꽃차, 잼들을 맛본 관람객들은 “눈과 입이 즐겁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박노진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야생화 꽃나물 상품들을 올해에는 더욱 업그레이드해 전시했다”며 “야생화 오감만족 프로젝트인 창조지역사업이 올해로 마무리되는 만큼 야생화 꽃나물 6차산업화 성공 모델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