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특성화 마케팅
강원 삼척시는 도계전두시장조합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도계전두시장 일원에서 ‘2018 왁자지껄 도계전두시장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와 시가 공동 주최하고 도 전통시장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특성화된 마케팅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우연이, 홍혜리 등의 축하공연, 지역 대학생과 초등학생팀의 공연, 7080 통기타공연 등의 행사와 맥주‧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타로카드, 핸드마사지, 유리공예과 퀴즈경품 이벤트, 천원경매 이벤트, 플리마켓 행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유리공예 체험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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