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활동 확정..마무리 작업 진행 중
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활동 확정..마무리 작업 진행 중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10.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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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이후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제니가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지난달 20일 SNS에 블랙핑크 '뚜두뚜두' 안무 영상 1억뷰 돌파 축하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조만간 더 기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랩과 보컬을 담당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블랙핑크에서 보여줬던 활약 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제니는 오는 19일(미국 시간)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KISS AND MAKE UP'을 공개한다. 이는 피처링의 개념을 뛰어 넘은 곡으로, 두아 리파의 요청으로 작업이 성사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