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개 기업 중 12.6%만…아시아퍼시픽 지수는 6년 연속
코웨이가 전세계에서 10%의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에서 ‘DJSI 월드’ 지수와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선정됐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미국 금융정보사S&P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투자평가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 개발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 세계적 권위의 기업경영 평가 지수다.
코웨이는 올해 내구재 부문에서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6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되었다. 내구재 부문에서 DJSI 월드 편입은 국내 기업 중 코웨이가 유일하다.
이번 DJSI 월드 지수는 세계 2521개 기업 가운데 12.6%인 317개, 국내 기업 중 20개 기업만 선정됐다.
코웨이는 “금년 평가에서 △고객관계관리 △환경정책 및 관리시스템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며 “브랜드 관리와 인적 자원 개발, 제품 품질 등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 받아 지속가능경영의 대표적인 리딩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및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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