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오는 20일 맑음터공원 광장에서‘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2018 오산 평생학습 FESTA’는 1년 동안 진행한 오산백년시민대학 및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홍보 기회의 장인 동시에, 여러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산 전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평생학습, P(피)어나다’라는 주제를 컨셉으로 평생학습의 꽃, 열매, 줄기, 뿌리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홍보관·체험관 운영 및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과 성과물 전시, 개막식, 평생학습 OX퀴즈, 동화 인형극, 스탬프 투어, 8행시 짓기,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홍보관·체험관은 프리저브드 플라워 방향제, 가죽 이어폰 와인더, 커피 드립백, 3D펜 목걸이, 전통 매듭 팔찌, 개운죽, 다육이, 사군자 부채 만들기 등과 드론, 국악, 강아지 체험 등을, 중앙무대에서는 통기타, 우쿨렐레, 마림바, 색소폰, 난타 등의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도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OX퀴즈의 경우 현재 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신아일보] 오산/강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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