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오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천안 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와 충남도, 시가 주최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판매·서비스직, 사무·회계직, 보건·의료직, 사회복지·상담직, 조리직, 생산직 등 50여개의 직·간접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 내 여성 구직자와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1:1 현장면접, 구직상담을 진행한다.
또 일반 채용관 외에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의 ‘창업관’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의 ‘일가양득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고용복지+센터 등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충남근로자건강센터의 ‘기초 건강검진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관을 운영한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천안 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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