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이복여)는 지난 15일 소다만닭갈비(대표: 신경숙)를 행복나눔가게 6호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다만닭갈비 신경숙 대표(신장대 2리장)를 포함한 남궁호선 홍천읍장, 이복여 민간위원장, 김진희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했다.

홍천 소다만달갈비는 1983년 개업한 홍천의전통토종닭갈비 업체로 지난 9월 4일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 을 체결, 당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정을 초청해 함께 식사제공하는등 이웃과 함께하는 모범업소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어려운 이웃 1~2가정을 선정하여 외식 식사권을 지급하고, 소다만닭갈비는 식당을 찾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신경숙 대표는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호선 공공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과 외식나눔 으로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신경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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