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송파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0.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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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의안심사·현장방문 돌입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이 16일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김두평 기자)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이 16일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는 16일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1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성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8대 의회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심사숙고로 의안 심의에 임하자"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충실한 자료 준비로 행정사무감사 수감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의 의사진행에 따라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 정명숙의원은 '일요일 한정 재래시장.종교시설 주변 주차허용 편의를 제공'을, 이영재 의원은 '인사가 만사다'를 제언했다.

또 김장환 의원은 '잠실본동주민센터와 치안센센터 함께 이전', 조용근 의원 '위례신도시 문화1부지, 구가 주도적 개발 이익금 집행 요청'을, 한상욱 의원은 풍납동 사적지 문제와 각 지역 주민편의를 위한 현안성 발언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나봉숙 의원 등 9명 의원이 발의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 발의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안' 윤영한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조례안' 등 총 23건에 대해 각 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현장방문에 돌입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