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서 현장점검·대안 제시 등 활동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제212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추진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위 위원들은 송곳 질의와 함께 현장점검과 대안 제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일하는 의회정립에 힘쓰고 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의 식단표와 급식현황을 적극적인 관리하고, 세심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아이들이 영양 있는 바른 먹거리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병직 위원은 '서동농촌테마공원 활성화',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사전 주민 의견 청취'등을, 김충영 위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위한 사회복무요원 환승도우미로 배치 검토', '인구정책 사업 시민들 행복 찾는 관점으로 장기적으로 추진' 등을 주문했다.
김수연 위원은 '시립도서관 정수기와 자판기 시설 위생상태 등 관리 철저'를, 소병홍 위원은 '농업관련 보조사업 시행시 농민이력제 시스템 도입'을, 신동해 위원은 '공무원들 1년에 한 번 이상씩 안전교육을 이수', '취약계층 안전점검 확대 추진'을 요구했다.
김진규 위원은 '국민생활관 편의시설 보강','폐기물 불법투기 단속용 CCTV 등으로 청소민원 해결에 활용' 등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순주 위원은 "정책제안 제도 활성화로 참신하고 좋은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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