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 기간 중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여주 가고~여주오곡나루축제 보고~’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열리는 오곡나루축제를 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축제기간 중 2회(10월 27일, 28일) 운영 될 계획이다.

여행 코스에는 여주오곡나루축제장, 신륵사 관람, 황포돛배(세종대왕호) 승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주역에서 축제장 및 관광지까지 연계된 버스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또한 이용객 전원에게는 여주오곡나루축제장을 더욱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 농가운영 체험부스 이용 쿠폰이 제공된다.

여행프로그램은 회차당 180명 으로 총2회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구매로 신청 가능하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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