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부회장·신입사원 등 50여명 참여
신동아건설이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신동아건설과 덕전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12년째 되는 해다.
이종훈 부회장을 포함한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고추와 고구마, 수수대 등을 수확하며, 마을 주민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7월 입사한 신입사원 12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부회장은 "덕전마을과의 12년 만남이 헛되지 않도록 일사일촌 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덕전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활동을 전개하며 도농 교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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