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결혼을 이틀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양미라는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웨딩 화보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이 되어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양미라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이승진 대표는 "미라씨의 환상적인 몸매 덕분에 머리속으로만 생각해왔던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극찬했다.

양미라는 오는 17일 서울시 강남구에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미라의 예비 남편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양미라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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