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진주시,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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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7세대에 전등리모컨 설치
 

경남 진주시 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임금자)는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7세대에 전등리모컨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한 후 박길조 회원의 재능기부로 전등리모컨 설치, 노후화된 전기시설 수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후원품 전달 및 가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수혜자 조 모씨는 “금전적으로 부담도 되고, 장애가 있어 일어나기도 힘들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단체에서 도와줘 안전하게 전기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승태 상평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장애 도시위원회의 봉사활동으로 대상가구에 밝고 따뜻한 사랑이 전달 된 것 같다”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부강하고 행복한 상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