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SNS 채널 전문적 운영
경북 의성군이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올해의 SNS’페이스북 부문에서 경북도 시·군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군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총 5개 SNS 채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채널별 성격과 타깃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행정소식을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제작하여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역사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의성군만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으로 SNS를 통해 다양하게 뽐내고 의성군 농산물 판매 사이트 의성장날 URL을 페이스북 더 알아보기 기능을 활용하여 노출시킴으로 의성 농특산품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카카오 플러스 친구’채널을 개설하여 친구추가 시 카카오톡 앱으로도 군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할수 있으며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에서 ‘의성진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군민의 소통 창구가 활성화 되고 의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올해의 SNS’는 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SNS 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매년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통해 활용능력이 우수한 곳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신아일보] 의성/강정근 기자
